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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좋아하는 라면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는 라면,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의 대표 음식 라면의 탄생 배경은 어떻게 되며, 젊은 친구들이 라면을 사랑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 등에 대해 조사 한 내용으로 나중에 여행할 때 꼭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라면의 탄생 배경
라면은 원래 중국 음식으로 납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납면은 밀가루 반죽을 양쪽에서 당기고 늘려 여러 가닥으로 만든 국수의 한 종류이다. 이 납면은 1870년대 일본으로 건너가서 일본식 발음인 라멘이 되었으며, 일본에서는 닭뼈, 돼지뼈, 멸치, 가다랭이포 등을 우려낸 육수에 면을 넣어 먹는 음식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의 라면형태는 1958년 일본 닛신 식품의 회장인 안도 모모후쿠에 의해 처음 개발되어 시판되었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패망한 일본은 먹을 것이 없어 미국에서 밀가루를 원조받아 빵을 만들어 먹었는데 어느 날, 안도 모모후쿠는 술집에서 요리를 기름에 튀기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기름에 튀겨 탄생한 게 라면이라고 한다. 안도 모모후쿠가 만든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은 ‘아지츠케면’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작한 라면은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종류와 지역마다 특색을 가진 라면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럼 한국에서는 어떻게 라면이 탄생하였을까요? 최초로 라면을 개발한 사람은 전중윤 씨라고 합니다. 한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6.25 전쟁 후 먹을 것이 없었던 시절 어떻게 하면 배고픈 사람들에게 한 끼를 배불리 먹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전중윤 씨는 일본 연주 중에 먹었던 인스턴트 라면을 생각하게 됩니다. 당시 일본에서 먹었던 라면을 떠올리며 국내에서도 라면을 생산하면 식량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라면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중윤 씨는 식품회사를 인수한 후 회사 이름을 ‘삼양공업주식회사’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개발 및 설비 투자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전중윤 씨는 일본의 묘조식품 사장인 오쿠이를 만나게 되어 라면 제조 기계뿐 아니라 라면 제조 기술까지 전수받게 되어 라면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모조식품으로부터 기계와 기술을 도입하여 1963년 9월 15일 한국 최초의 라면 ‘삼양라면’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양한 맛에 많은 종류의 라면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처음 개발하게 된 사연은 먹을 게 없어 어려웠던 시절 많은 국민의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숭고한 마음에서 개발되었다는 것을 이제야 배웠습니다.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청소년들의 문화
라면이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또 다른 이유는 라면이 제공하는 다양성과 커스터마이징 때문입니다. 10대들은 각 그릇을 독특하게 만들기 위해 개인적인 취향을 더하기를 즐기기 때문에 달걀, 치즈, 야채, 심지어 소스를 추가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맛을 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청소년은 뜨거운 수프에 달걀을 넣는 것을 즐기는 반면 어떤 청소년들은 향신료의 균형을 맞추는 크리미 한 질감을 위해 아메리칸 치즈를 추가합니다. 이러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각 사람은 각자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하는 라면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라면 커스터마이징은 청소년들의 자기표현의 한 형태가 되었으며, 자신의 독특한 창작물을 인스타그램이나 틱톡과 같은 플랫폼에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식사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예술적, 소셜 미디어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라면은 맛과 맞춤 설정 외에도 청소년들의 사회적 상호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라면을 방과 후 간식이든, 심야 위안 음식이든, 밤샘 파티에서 나눠 먹는 음식이든 사교 모임에 있어서 완벽한 음식으로 생각합니다. 라면 레스토랑과 라면 가게는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기고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인기 있는 장소가 되었으며, 온라인상에서도 많은 청소년들이 온라인 포럼이나 소셜 미디어 그룹에 참여하여 라면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평가하고, 요리 팀을 교환하는 문화로 성장하였습니다. 이 가장 라면 커뮤니티는 지역 또는 대면 상호 작용을 넘어 공유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라면은 청소년들에게 편리한 간식 그 이상이며, 참신함, 개인적 표현, 사회적 연결에 대한 욕구와 일치하는 풍미 가득한 경험입니다. 대담한 맛, 개인 맞춤이 가능한 음식,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능력을 갖춘 라면은 10대 문화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맛으로 승부하는 전국 맛집 투어
대한민국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라면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라면세상’은 오랫동안 라면 전문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계로 기본 라면부터 얼큰한 육개장의 빨면 과 유부를 넣은 유부남, 시래기 된장국으로 끓인 씨락면등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서울 종로구 화동에 있는 ‘경춘자의 라면 땅기는 날’ 가게는 얼큰한 맛의 짬뽕 라면이 유명한 곳으로 덜 매운맛부터 아주 매운맛까지 다양하며 콩나물과 어묵, 게맛살, 살짝 익은 달걀등이 들어 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 떡만두라면, 해장라면, 치즈라면 등도 있어 본인의 취향에 따라 라면을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원성대의 이라면은 열 가지 이상의 라면을 판매하는 라면 전문점으로 냄비에 라면이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가게의 특징은 굴과 오징어 바지락과 새우까지 풍부한 해산물이 많이 들어 있어 시원한 국물을 줄길 수 있으며, 이외에 고기와 고사리 등을 넣은 육 개면, 깻잎과 치즈를 넣은 깨치면, 카레면, 부대면 등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에 위치한 노라바는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해물라면으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합니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는 문어라면은 꼭 맛봐야 할 라면으로 추천들이며 게와 전복, 홍합 등이 푸짐하게 들어 있는 해물라면도 꼭 먹어봐야 할 라면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해물라면으로 유명한 가게는 포항 호미곶 근처에 위치한 월녀의 해물포차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가리비와 새우, 홍합, 오징어 등이 들어간 해물라면은 해물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며 국물이 정말 시원하다고 합니다. 해물라면 이외에 돌문어와 해물파전, 해물칼국수 등도 판매하고 있으니 꼭 라면을 좋아하지 않은 분도 해물이 들어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특색 있고 맛있다고 소문난 맛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소개드린 곳 중 가본 곳이 없어 이번 기회에 여행 계획을 잡을 때 위에 소개해 드린 맛집들을 여행 목적지에 넣어 볼까 합니다. 이외에도 전국 곳곳에는 각 지역의 특산물이나 다양한 아이디어로 라면을 새롭게 해석한 곳이 많기 때문에 꼭 찾아서 라면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