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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아토피란

by noblerich 2024. 10. 8.

 

요즘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아에서 성인까지 발생하는 피부염 중 하나로 가려움증이 심해 수면 장애, 감정적/신체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심하면 사회생활까지 어렵게 하는 질병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

아토피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해조류입니다. 미역, 다시다와 같은 해조류는 요오드 성분이 있어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고, 피를 맑게 해 주며, 몸의 열을 내려주어 아토피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녹황색 채소입니다. 시금치, 토마토, 당근, 오이 피망 등은 엽록소와 미네랄, 비타민 등 섬유질이 풍부하여 외부 독소를 막아주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홍삼은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하여 아토피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선 중 연어에는 피부 염증을 줄이고 피부 건조함을 줄이는 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하여 아토피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몬드에는 비타민 E성분이 풍부하여 피부의 탄력을 높여주고 건조함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며, 브로콜리에는 셀레늄이라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의 염증을 즐이는 역할을 하여 아토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부의 염증을 줄이고, 녹황색 채소 중 당근에는 카레틴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피부의 건조함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과의 경우 퀘세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의 염증을 줄이고 아토피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블루베리는 비타민 CE가 풍부하여 피부 염증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토마토의 경우 리코펜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있어 피부를 보호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의 경우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아토피로 인한 상처를 치료하고 피부 재생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 있으며, 케일, 시금치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 영양 공급 및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코코넛 오일은 천연의 항진균력이 있어 노화 방지 효과와 항진균작용으로 인해 아토피를 비롯한 각종 피부 질환의 예방과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들을 보면 채소와 해조류, 생선 등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이므로 식단 관리에 있어서 이 부분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각 음식에 대해 만약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꼭 피해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토피에 나쁜 음식

아토피에 안 좋은 음식은 기본적으로 기름진 음식입니다.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면 과산화지질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몸체 필요한 세포를 파괴시켜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2번째로는 가공 식품을 많이 섭취할 경우 몸에 알레르기를 유발해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이 우유, 고기, 달걀 등이 있으며, 두유, 메밀, 밀, 토마토, 오렌지, 딸기, 초콜릿, 케이크, 콜라 등도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소아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의 절반 이상이 식품 알레르기로 유제품에 들어 있는 젖당이라는 성분이 있어 꼭 피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으로 화학조미료와 트랜스 지방이 다량 함유된 인스턴트 음식 즉, , 과자, 사탕, , ,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건강음료, 주스, 냉동식품, 치즈, 버터, 마가린, 케찹, 마요네즈, 통조림, 캔등은 꼭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인스턴트 음식에 들어가는 식품 첨가물들은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한 방부제나, 맛과 모양을 좋게 하기 위한 감미료, 착색제, 발색제, 산화 방지제, 팽창제, 산도 조절제 등은 거의 화학물질로 체내에 쌓이게 되면 독성을 일으킬 수 있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기폭제가 된다고 합니다. 가공 식품 중 밀가루는 산화 지방과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이 성분 들은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꼭 피해야 할 음식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로 아토피에 나쁜 음식은 튀긴 음식들로 음식을 튀길 경우 지방이 산화되는데 이는 몸속에서 활성산소와 결합하게 되어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과산화지질이 생성되어 아토피를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성인의 경우 술은 꼭 피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술을 마시면 열감과 건조감이 발생하여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염증을 유발하여 아토피를 활성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 설탕은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피부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되며, 가공육이나 탄 고기의 경우 황산염을 함유하고 있어 이는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트랜스 지방의 경우 염증을 촉진시키고, 짠 음식의 경우 소금 함유량이 높아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질환이 있는 경우 피해야 할 음식이 많이 있는 만큼 식사 전에 꼼꼼히 확인 후 섭취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아토피란 ?

아토피란 그리스어인 a-topos가 어원으로 특이한, 이상한, 생소한, 기묘한 등의 뜻일 가지고 있는 단어로 1923년 미국의 코카가 유전적 소인이 있는 질환을 다른 알레르기 질환과 구분하기 위해 아토피성 질환이라고 부르고 이들 질환에 이완되는 유전적 경향을 아토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으로 소아 때 흔히 발생하며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는 만성피부질환입니다. 아토피의 증상은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거칠하고 심하게 긁어서 홍반이나 잔물이 많이 나는 등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급성기에는 붉은 반점과 판의 형태로 나타나고 증상이 반복되면서 소아기가 지나 만성이 되어 푸름이나 팔꿈치 안쪽, 이마, 목 등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나아지는 경향은 있지만 심할 경우 성인까지 질병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 면역하적 요인, 피부 이상 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70~80%는 가족력이 있고 대부분 어렸을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나 정신적으로 피로가 심한 사람들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건조한 환경이나 집먼지 진드기, 세균 등의 미생물, 꽃가루 등과 접촉을 통해서도 오토피 피부염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성장 시기별 증상을 보면 유아기 즉 생후 2~3개월 이후에 급성 병변으로 얼굴의 양 볼에 홍반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흔히 태열이라고 불리고, 이마와 두피, 팔다리의 폄 부위에 병변이 잘 발생합니다. 소아기에는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팔꿈치, 오금부)와 목 부위에 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이외 엉덩이, 눈꺼풀 주위, 손목, 발목에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점차 피부가 두꺼워지고 피부색이 짙어진 다고 합니다. 청소년기와 성인기에 발생하는 아토피도 주로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 얼굴, 목에 잘 나타나는데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같은 만성 증상이 흔하다고 합니다. 아토피 치료는 완치보다는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가정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환자를 위해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위에서 말한 아토피에 좋은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서 먹여야 할 것으로 보이며, 목욕 시에는 피부 자극이 덜한 약 산성 세정제 사용을 추천들이며, 33~35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5~15분 짧게 목욕하는 게 좋다고 하며, 실내 온도는 18~23℃, 습도는 40~50%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모든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